마이 라이프 해피 월드
감사할 줄 몰랐던 내가 요즘 들어 감사할 것을 찾는다.무엇이 감사한지 모르겠다. 그래도 찾는다. 이렇게 찾고 찾다 보면 정말 감사한 인생 속에 살아갈 수 있을까.오늘도 아침 출근길에 다짐한다, 행복하자고, 너그러워지자고, 그 순간 앞 차가 급하게 끼어든다.마음먹은 지 불과 몇 분도 지나지 않아 화를 낸다. 난 아직 멀었나 보다. 그래도 내일 아침 또 같은 다짐을 할 거다.그러다 보면, 저러다 보면 누군가 말하는 세상 속에 살 수도 있지 않을까......